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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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 정도야? 스페인 깜짝 놀랐다→LEE 효과, 영입 전부터 대폭발…ATM 홈 유니폼 벌써 '품절 사태'

기사입력 2026.07.09 17:18 / 기사수정 2026.07.09 17:18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아틀레티의 이강인 입단 가정 합성사진으로 실제 입단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아틀레티의 이강인 입단 가정 합성사진으로 실제 입단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스페인 명문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 전부터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 영입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적이 임박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벌써 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 계약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한국에선 이미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증거는 한국의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나타나는데 새로운 아틀레티코 유니폼이 이미 품절 목록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에 대한 미디어의 이끌림과 아틀레티코 구단이 그의 영입부터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던 현상"이라며 "기대감은 최근에도 커지는 것이 멈추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을 주로 전하는 베테랑 기자 루벤 우리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약 608억원), 옵션 500만 유로(약 86억원)로 최대 4000만 유로(약 69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옵션 중 200만 유로(약 34억원)는 달성하기 쉽지만, 나머지는 리그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경우 지급되는 까다로운 조건이다. 

이어 "서류 작업 등 최종 절차만 남겨둔 사실상 완료 상태이며 2031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서류 작업 등 최종 절차만 남겨둔 사실상 완료 상태이며 2031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아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이 이강인에게 직접 전화해 합류를 축하했다. 

이강인을 꾸준히 노렸던 아틀레티코가 계속 그를 노린 이유는 축구적인 이유도 있지만, 상업적인 이유도 분명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올여름 아틀레티코가 한국 투어를 할 때 그의 영향력으로 엄청난 상업적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8월에 서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강인 영입 효과를 이때 보려고 했는데 영입이 발표되기도 전에 아틀레티코 홈 유니폼이 품절되는 사태가 한국에서 일어난 것이다. 

'아스'는 여기에 더해 "이강인이 메트로폴리타노(아틀레티코 홈구장)에 도착하기 전, 그룹 BTS 멤버 슈가가 이곳에서 열린 콘서트 중 아틀레티코 홈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에 공식 발표되지 않은 옷이었다. 구단이 이를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캠페인의 효과가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업적 효과는 잉글랜드에서 손흥민, 혹은 일본 내 구보 다케후사와 같은 축구 선수들이 만드는 영향력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에서 이강인은 축구로 수백만 명의 팔로워와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대중적인 인물이다. 이강인 효과는 이미 시작됐고 수 시간 내 영입 공식 발표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아틀레티의 이강인 입단 가정 합성사진으로 실제 입단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아틀레티의 이강인 입단 가정 합성사진으로 실제 입단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파브리치오 로마노 / 나이키코리아 캡쳐 /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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