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뉴진스 탬퍼링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여는 가운데, 민 전 대표의 참석 여부에 대한 추가 입장이 공개됐다.
27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소송대리인 법우법인 김선웅 변호사는 민희진에 대한 어도어의 손해배상소송,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어도어의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하여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28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 참여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김선웅 변호사는 "본 기자회견은 1월 29일 목요일 개최를 검토하였으나, 장소 섭외 과정에서 수요일(1월 28일)로 하루 앞당겨 진행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현재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일정 조율이 진행 중에 있으며, 기자회견 불참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민 전 대표 참여 여부 변경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한편, 뉴진스를 기획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지난해 8월 어도어 이사회 결정으로 대표직을 내려온 후 어도어 사내이사가 됐다. 이후 그는 10월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뉴진스 멤버들 또한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로 인해 민 전 대표와 뉴진스 사이 탬퍼링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법적 분쟁을 이어갔으나 결국 해린과 혜인이 먼저 어도어에 복귀, 이후 민지와 하니가 차례로 어도어 복귀 의사를 전했다. 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팀에서 퇴출 된 상태이며, 민지는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다니엘 가족 1인,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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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