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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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문제? 고소영, 때아닌 '효자 건물' 자랑에…'광복절 논란'까지 끌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7 10:50


고소영.
고소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소영의 난데없는 건물 자랑이 부정적 여론을 불러오며, 과거 논란까지 재소환되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한남동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한남동 뒷골목에 재밌는 곳이 많다. 번아웃일 때, 새로운 아이디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싶을 때 시장조사하러 많이 나온다"고 말하며 브런치집, 향수 플래그십 스토어 등 곳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고소영은 길 건너편에 위치한 한 건물을 가리키며 "우리 건물 잘 있네"라고 인사했다.

이어 "너무 예쁘다. 저 건물이 여기서 제일 예쁘지 않아?"라고 자랑하며 "유럽 느낌의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효자야 안녕"이라고 했다. 


고소영 채널 캡처.
고소영 채널 캡처.


고소영이 '효자'라고 칭한 건물은 남편 장동건이 2011년 6월 126억 원에 매입했다. 지하2층~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은 약 330.6㎡, 약 100평)로 매입 당시 약 40억 원의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의 해당 가치는 지난해 기준 약 300억 원으로 추정된다. 14년 만에 174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 이 외에도 이들 부부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등에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심은 싸늘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어차피 부자인 거 다 아는데 굳이 드러내고 싶을까?", "잘나갈수록 겸손해야 한다", "연예인들 돈 자랑 질린다", "박탈감만 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를 의식한 듯 고소영은 영상 속 '건물 자랑' 부분을 조용히 편집했다.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긁어부스럼이었을까. '효자 건물' 자랑은 오히려 고소영의 과거 논란까지 재소환하는 계기가 됐다.

고소영 SNS.
고소영 SNS.


고소영은 지난 2023년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업로드해 비난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장동건을 비롯해 가족들과 식당, 편의점, 잡화점 등 일본의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광복절에 '굳이' 일본 여행을 인증해야 했냐는 반응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로서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고소영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그는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고소영 유튜브, 인스타그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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