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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피어엑스와 풀세트 끝 2:1 승… LCK컵 4연승 질주 [LCK컵] (종합)

기사입력 2026.01.25 19:4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이 피어엑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4연승을 이어갔다. 

25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그룹배틀 2주 차 경기가 열렸다. 금일 첫 경기는 바론 그룹의 T1과 장로 그룹의 BNK 피어엑스(이하 피어엑스)의 대결이었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피어엑스가 럼블·녹턴·탈리야·바루스·니코를, 레드 진영의 T1이 제이스·바이·라이즈·코르키·나미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양 팀이 킬을 주고받았다. 이어 교전이 반복되는 흐름 속에서 드래곤을 두고 다시 맞붙었고, 피어엑스가 먼저 전투를 열어 T1의 인원을 정리하며 드래곤 3스택을 선점했다.

그러나 미드에서 먼저 들어간 '빅라'가 끊기며 흐름이 흔들렸다. T1은 이어 '랩터'와 '켈린'까지 잡아낸 뒤 바론까지 처치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피어엑스는 미드에서 '랩터'의 궁극기와 함께 '페이즈'를 먼저 끊어내며 반격했고, T1의 4인을 정리하며 다시 추격에 성공했다.

피어엑스가 드래곤 4스택을 완성한 뒤에는 화력 조합을 앞세워 조금씩 힘을 내기 시작했다. 다만 미드 한타에서 T1이 '페이즈'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피어엑스 3인을 쓰러뜨리며 다시 바론을 가져갔고,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도 같은 구도가 반복됐다. 결국 T1이 장로 드래곤을 처치한 뒤 본진 공성까지 이어가며 넥서스를 파괴했고, 1세트를 가져갔다.

다음 2세트는 블루 진영의 T1이 오로라·신짜오·요네·아펠리오스·쓰레쉬를, 레드 진영의 피어엑스가 사이온·자르반 4세·신드라·루시안·밀리오를 골랐다.

초반에는 미드와 바텀에서 킬 교환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피어엑스는 '랩터'가 연속 갱킹으로 킬을 쓸어 담으며 성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격차를 점점 벌려나갔다. 이어 피어엑스가 바론 버스트를 시도해 처치에 성공했고, 미드 2차 타워 공성까지 이어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T1은 '도란'이 순간 화력으로 '랩터'를 잡아냈지만, 피어엑스가 드래곤 4스택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다만 넥서스 공성을 앞둔 상황에서 T1이 피어엑스 전원을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웠고, 바론까지 가져가며 역전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장로 드래곤을 두고 다시 맞붙었고, T1이 교전에서 승리하며 힘을 받았다. T1은 곧바로 역공에 나서며 피어엑스의 타워를 밀어냈고, 바론까지 다시 처치하며 마지막 한타를 준비했다. 그러나 끝내 마지막 교전에서 T1이 패배했고, 피어엑스가 넥서스 공성에 성공하며 승부는 1:1로 맞춰졌다.


마지막 3세트는 블루 진영의 피어엑스가 나르·키아나·아리·이즈리얼·렐을, 레드 진영의 T1이 크산테·판테온·갈리오·카이사·바드를 픽했다.

인베이드 상황에서 소규모 교전이 벌어졌고, '페이커'가 쓰러지며 피어엑스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다만 전령을 두고 열린 한타에서 '케리아'의 이니시에이팅이 잘 적중했고, '페이즈'가 킬을 챙기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오너'도 교전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장했고, T1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T1은 드래곤 4스택을 무난하게 쌓은 뒤 바론까지 처치하며 운영 우위를 굳혔다. 결국 T1이 그대로 본진을 압박해 넥서스를 파괴했고, 3세트를 잡아내며 4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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