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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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키 빠진 '나혼산', 고강용도 위기 맞았다...母 오기 30분 전

기사입력 2025.12.18 16:23 / 기사수정 2025.12.18 16:23

이승민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아나운서 고강용이 자취방에 어머니가 오시는 날 청소로 인한 위기상황에 직면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가 어머니의 자취방 방문을 앞두고 청소에 몰입한 모습이 공개된다.

자취 9년 차 고강용의 자취방에 어머니가 오시는 날, 그는 상을 펴고 식사할 시간도 없이 부엌에 서서 아침 식사를 흡입한다. 

고강용은 "어머니의 조언을 안 듣게 청소하려면 상 펼 시간도 없다"라며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속전속결로 청소에 몰입한다.

자취방을 둘러본 고강용은 "뭐라 할 것 같은데…"라며 어머니의 눈에 띄지 않도록 정리 안 된 옷과 빨랫감들을 수납장에 쑤셔 넣고 비닐로 덮는 등 은폐와 엄폐에 집중한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손에 잡히는 한우 포장 봉투에 옷을 집어넣는 그의 모습이 폭소와 공감을 자아낸다.

어머니 마중을 나갈 시간이 다가오자 탈취제까지 곳곳에 뿌리며 마지막 작전을 종료한다. 과연 그가 무사히 어머니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강용 아나운서가 펼친 은폐와 엄폐의 청소 작전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박나래와 샤이니 키는 불법 의료 시술 논란 등에 휩싸이며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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