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 영자-영철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화제의 돌싱특집 28기 출연자들의 최종선택 이후 현실 커플 발전 여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솔로민박의 최종선택 및 화제의 중심이었던 혼전임신 커플이 공개됐다.
영호-옥순, 광수-정희, 영철-영자, 상철-순자, 경수-영숙, 영수-정숙 총 6커플이라는 역대 최다 최종커플이 탄생했다.

28기 영자-영철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현재 연애 중인 커플들이 등장했고, 그 중 영철이 앞서 밝혔던 이상형과 전혀 다른 영자와 최종 커플에 이어 현실 커플로 발전해 눈길을 끈다.
28기 첫 방송 당시 영철은 한양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고학력자이며 11세 아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들이 8살이었던 2022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해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있다고.
특히 영철은 외향적인 성격과 재테크 능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증평, 조치원, 군산, 홍성에 4채의 자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해 세 명의 MC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영철
영철은 이상형 조건 첫 번째로 큰 키를 꼽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연상, 마지막으로 아이를 양육 중이면 좋겠다고.
피아노 강사인 영자는 42세로 영철과 동갑이며, 14세인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영철이 키, 나 부분에서 이상형과 다른 영자와 현실 커플로 발전해 응원을 받고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영자는 "최종 커플이 되고 늦게 만났다. 1-2개월 정도에 만나보자는 마음으로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