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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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상철, '결혼 앞두고 핼러윈 헌팅' 악의적 소문 분노 "美에 있었다, 모두 법적 대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5 10:02 / 기사수정 2025.11.05 10: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결혼을 앞두고 이태원에서 헌팅을 했다는 악의적인 소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1기 상철은 4일 자신의 계정에 "저는 핼러윈 주 내내 미국에 있었고 그 뒤에는 한국 집에 있었습니다. 악플 DM 오시는 분들 모두 법적 대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기 상철이 결혼을 앞두고 핼러윈에 또 헌팅을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한 남성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여성에게 집요하게 연락처를 묻는 영상이 공개되며 의혹에 불을 붙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인 여성은 4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올린 할로윈 브이로그 영상은 2024년 10월 31일 영상이며, 그 영상에 나온 사람이 나는 솔로 상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며 "해당 영상과 상철님은 관련이 없으며 무분별한 추측성 댓글과 게시물에는 법적 대응하겠으니 오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11기 상철에게 의혹을 제기했던 글들은 대부분 삭제됐다.



1990년 생인 11기 상철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로 일하고 있다. 또한 한화이글스 출신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야구 관련 콘텐츠의 패널로 모습을 비추고 있다.


지난달 11일 본인의 계정에 "좋은 사람을 만나 곧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합니다 :)"라며 미모의 신부와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상철은 2022년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방송에 출연,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결별했다. 당시 영숙은 상철이 자신을 만나는 동안 다른 여성을 만났다며 환승 이별을 주장하기도 했고, 상철은 "두 분과의 교제 기간이 약 5일 정도로 겹친 부분은 제가 변명할 여지도 없이 영숙님께 깊이 사죄드린다. 짧은 기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많은 상처를 드린 거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다"고 사과했다. 


사진 = 11기 상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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