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전혜빈이 일상 속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9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겹살에 소주 먹으러 가는 건데 왜 다들 무리해서 이렇게 꾸며주는 건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베이지 컬러의 가디건에 은은한 플라워 자수가 새겨진 시스루 롱스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세련된 미모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전혜빈은 “쫑파뤼하러 고거”라는 말로 JTBC 방영 예정 드라마 '에스콰이어' 촬영 종료 쫑파티 참석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이게 삼겹살 룩?”, “현장 복귀해도 되겠는데요?”, “여신 강림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뒤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전혜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