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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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되자마자 ♥결혼·열애 쏟아지네…10년 장기연애→영화 인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01 15:50 / 기사수정 2025.07.01 18:2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7월의 시작과 함께 연예계에 핑크빛 소식이 쏟아졌다. 

오늘(1일)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가 10년 열애 끝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은 곧바로 공식입장을 내고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놀라운 건 두 사람이 10년 동안 비밀연애를 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 중에서도 연인으로 달달한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의 모습이 현실이 된 것.

윤선우는 1985년생,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4살 연상연하 부부가 됐다. 열애설 하나 없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을 향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와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방송인 허송연도 결혼을 알렸다. 

적재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던 허송연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냈고, 허송연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전달받은 게 없다"고 했다. 




1989년생인 적재와 1992년생인 허송연의 나이 차는 3살로, 이들은 현재 드레스 투어를 다니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결혼뿐만 아니라 열애설로도 분위기가 더해졌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

앞서 한 매체는 영화 '빅토리'를 통해 처음 만난 혜리와 우태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며, 최근 주변에 열애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우태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우태는 '빅토리'의 안무가로 활약했다.

일각에서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모호한 입장이 결국 열애설 인정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우태가 SNS에 혜리, 박세완과 함께 연습실에 있는 순간을 찍은 영상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혜리의 열애설은 2017년부터 6년 간 공개 연애를 해 온 류준열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겁게 주목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각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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