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어머니가 물려주신 가방을 소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에는 '티파니 앞에서도 막내미 봉인해제 우리 서현이가 달라졌어요 서현|얼굴보고 얘기해 EP10'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티파니가 "'보부상' 서현의 아이템을 만나보겠다"고 하자 서현은 에르메스 버킨백을 꺼내 들었다.
해당 가방은 서현이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서현은 "얼마 전에 이제 엄마가 무거운 것 못 드시겠다고 해서 받았다"고 밝힌 뒤 본격적인 가방 소개에 나섰다.
가방에서 가장 먼저 나온 아이템은 애착 가방과 선글라스였다. 특히 서현은 평소 오픈카 드라이브를 즐겨 하기에 선글라스를 꼭 쓰는 편이라고. 서현은 "햇빛이 많이 비치기 때문에, 그리고 저는 뚜껑 여는 거 좋아하니까 3~4년 동안 제일 많이 쓴 것 같다"며 '찐' 애장템임을 밝혔다.
이어 서현이 "언니 내가 꼭 태워줄게"라고 하자 티파니는 "뉴 카?"라고 물었고, 이에 서현은 "너무 리프레쉬된다. 확실히 창문을 여는 거랑 (뚜껑을) 다 여는 거랑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 3월에 드라마 촬영을 마쳤으며,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부글부글'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