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1박2일' 시청자투어 3회 연속 참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1박2일'에 또 출연한다.
 
백지영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동에서 열린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시청자 투어 대비캠프에 깜짝 출연했다.
 
이후 촬영에서 백지영은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강원 인제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지난 2009년 1탄을 시작으로 이번이 3번째 시작하는 특별 프로젝트로 특히 백지영은 2009년 1탄에 이어 지난해 2탄에도 참가했고 이번이 3번째 출연으로 화제다.
 
그는 2탄에서 그룹 '2PM'의 옥택연과 함께 부른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한 '내 귀에 돼지'를 강호동과 함께 불러 웃음을 자아내며 크게 유행을 몰고 오기도 했었다.
 
시청자 투어 3탄은 한 살부터 백 살까지 나이별로 1명씩 총 100명이 '1박2일' 출연진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대형 프로젝트다. 출연진과 시청자 100명은 이르면 오는 26일 출발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완전 기대된다", "백지영은 '1박2일'의 단골손님 아니냐?", "이번에는 무슨 노래로 패러디를 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시청자 투어 대비 캠프에는 백지영뿐만 아니라 가수 성시경과 아나운서 전현무도 함께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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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지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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