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19:00 / 기사수정 2011.03.24 19: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 MC계 1인자 강호동, 유재석이 북한에서도 역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평양 주민들이 남한의 예능프로그램을 DVD 판매점에서 빌려본다고 23일 평양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북한 부모들은 강호동, 유재석이 나오는 '엑스맨'의 게임들이 아이의 머리를 쓰게 하고 협동심을 길러준다고 생각해 빌려보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DVD 한 장을 빌려보는데 북한 돈 500원 정도 하는데 한국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등은 쌀 1㎏을 살 수 있는 2천원 정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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