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옥빈이 새해를 맞으며 느끼는 마음을 전했다.
3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 하나 들어가면 5~6개월이 기본인데 이 기간 동안에는 음식도 조심, 컨디션 조심, 몸 사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남은 미루고 미루다 작품을 끝내고 보게 되는데. 해가 바뀌어 있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 사이에 친구들의 아가들은 쑥쑥 자라 말까지 한다. 그래서 느끼는 건데. 이젠 작품을 찍으면서 놀 수 있는 방법을 좀 터득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시간이 날아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 중인 김옥빈이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옥빈은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김옥빈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