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연재가 은퇴 후 음식에 질렸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용만과 김수용이 손연재를 만났다.
이날 김용만과 김수용 앞에 '체조요정' 손연재가 등장했다. 은퇴 4년이 지났음에도 똑같은 모습. 이에 김용만은 "요요 안 오냐. 제 주변에 그런 선수 둘이 있다.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연재는 "저도 사실 은퇴하고 6~7kg 쪘다. 그게 엄청 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음식을 못 먹는 상태로 평생을 살다가 원 없이 먹으니까 질린 거다. 음식에 대한 집착을 안 하니까 살이 빠지더라"고 다시 체중 감량을 한 방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