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서로 춤 따라 추는 진영X전소민에 "'더티 댄싱'이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 갓세븐 진영의 춤에 영화 '더티 댄싱'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설의 기획안을 찾는 유재석, 서은수, 최리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은 탑골가요로, 8문제 중 3문제를 맞히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진영, 전소민, 서은수, 김종국, 양세찬, 하하 등 에이스들의 도전.

문제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였다. 첫 주자인 진영과 두 번째 주자인 전소민은 잠시 두 사람만의 세계에 빠진 듯했다. 진영의 동작을 본 전소민이 따라 하고, 또 진영이 다시 동작을 선보이자 유재석은 "둘이 '더티 댄싱'이냐 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을 알아챈 전소민은 발차기 포인트 안무까지 넣었지만, 서은수, 김종국이 동작을 잘못 전달, 결국 힌트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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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