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얼굴 보고 싶다"…'미우새' 임원희, 父 향한 그리움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임원희가 추석을 맞아 아버지를 모신 절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는 아버지를 모신 절로 향했다. 임원희는 절을 올린 후 "추석이라 아버지 뵈러 온 거다. 예전에는 하루에도 백 번씩 생각하고 그랬는데 아버지 돌아가신 지 오래 되셔가지고 생각 안 할 때도 많다. 아버지가 96년도에 돌아가셨으니까 벌써 22년 되셨다. 아버지 얼굴 보고 싶다"라며 그리워했다.

이어 임원희는 "살아생전에 어머니한테 잘해라 잘해라 했는데 계속 못하다가 1, 2년 전부터 정신 차린 것 같다. 이제 속 안 썩이고 잘하겠다"라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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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