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4:29
연예

"고향에서 피날레"…'솔로' 정은지, 부산서 '혜화역' 콘서트

기사입력 2018.10.05 19: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고향 부산서 콘서트를 연다.

정은지는 오는 11 10일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혜화역'으로 팬들과 만난다. 서울,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그녀의 고향에서 펼쳐지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이번 투어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혜화역(暳花驛)'이라는 타이틀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기차역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이색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우리들의 청춘이 머무를 곳을 뜻하는 ‘혜화역’은 별 반짝일 혜(暳)’와 ‘꽃 화(花)’를 써서 ‘소소하지만 별처럼 반짝이고, 화려하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 같은 우리들의 청춘’ 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청춘의 기억을 선사하는 무대는 늦가을의 감성을 물씬 자아낼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새로운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정은지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 ‘정은지’만의 색깔을 담은 음반을 예고했다. 발매 소식과 함께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곡들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은지는 부산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직접 준비에 참여하며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은지는 콘서트 '혜화역(暳花驛)- 부산'은 5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