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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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김민규♥엘키, 가족 축복 속 전통혼례

기사입력 2018.07.15 23:0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민규와 엘키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59회에서는 몽몽(엘키 분)에게 마음을 연 박현숙(윤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명하(김민규), 몽몽의 결혼에 생각이 많아진 김경하(홍수현). 김경하는 포장마차 앞에서 '그때 내가 널 따라서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명하가 아니라 너와 내가 웨딩마치를 들을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했다.

김경하의 뒷모습을 본 최용도 '내가 지금 달려가서 너의 손을 잡는다면 어떻게 될까. 평생 놓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면 후회하면서 살게 될까'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박현숙은 몽몽과 김명하의 결혼을 허락했다. 박현숙은 몽몽이 고향 음식인 샤오룽바오를 먹고 싶어 하자 김경하에게 연락해 챙겨주기도. 감동한 몽몽은 박현숙을 끌어안으며 고맙다고 전했다.

이후 김명하와 몽몽은 전통혼례를 올렸다. 김경하는 가족석이 아니라 이광재와 함께 뒤에 서 있었다. 김경하는 앞으로 가야 하지 않겠냐는 이광재에게 "쟤가 결혼식장에서 파혼당한 큰딸이라고 광고할 일 있냐.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혼례가 진행됐지만, 몽몽의 부모는 오지 않았다. 대신 김원용(정보석)과 박현숙은 진심을 담아 몽몽에게 "잘 살아라. 이제부터 우리가 너의 가족이다. 우리 의지하면서 잘 지내다 보면 몽몽 부모님도 마음 푸실 거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때 몽몽의 부모가 등장, 딸을 축복해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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