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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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손지현 "사극 첫 도전 행복…더 성장한 배우되겠다"

기사입력 2018.05.06 08: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종영을 앞둔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루시개 역으로 열연한 배우 손지현이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포미닛 출신으로 남지현에서 손지현으로 개명한 뒤 배우로 전향한 그는 6일 "하고 싶었던 사극을 처음 도전하게 돼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다. 다른 작품도 같은 마음이었지만 조금 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루시개’와 헤어지면 굉장히 허전할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값진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루시개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의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극 중 손지현은 윤시윤의 든든한 비밀병기 루시개를 연기했다. 자신의 인생을 내걸 정도로 그를 믿고 지지하며 돕는 호위무사로서의 모습과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오늘(6일) 오후 10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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