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발사였던 아버지를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와 외국인 손님 잭슨이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잭슨과 요가를 마친 뒤 근처 동문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이효리는 잭슨에게 "이 분들(상인들)은 한 자리에서 20년 이상 일하신 분들이다.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이발사셨다. 내 머리를 남자처럼 잘라놔서 완전 싫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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