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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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최강희X김현숙, 권민아 성추행범 체포 도왔다

기사입력 2018.04.04 22: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김현숙이 권민아의 성추행범 체포를 도왔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1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김경미(김현숙)가 신나라(권민아)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김경미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신나라와 만나게 됐다. 유설옥은 앞서 신나라가 성추행 당했던 일을 언급했다.

신나라는 그 성추행범을 잡기가 힘들어 얼굴색이 어두운 상태였다. 김경미는 자신도 어릴 적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신나라는 "엉덩이에 카메라를 달고 다닐 수도 없고"라며 어떻게 성추행범을 잡아야 하는 건지 막막해 했다. 김경미는 뭔가 생각난 듯 방법이 있다고 소리쳤다.

다음날 신나라는 버스를 탔다. 버스에는 유설옥과 김경미도 있었다. 신나라를 성추행했던 남자가 버스에 타더니 또 신나라의 엉덩이를 만졌다.

신나라는 버스기사에게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며 버스에 성추행범이 타고 있으니 협조해 달라고 했다.

성추행범의 손에는 유설옥과 김경미가 신나라 옷에 묻혀놓은 물질이 남아 있었다. 신나라는 도망가려는 성추행범을 발을 걸어 잡고는 "추행 혐의로 체포한다"고 했다. 유설옥과 김경미는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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