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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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권상우X박병은, 최강희 탓 한집살이 "불편해 죽겠네"

기사입력 2018.04.04 22:2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상우와 박병은이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1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과 우성하(박병은)가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화재사고로 집이 없어진 하완승이 찜질방을 전전하자 직접 중진서 근처로 집을 알아보러 다녔다.

하완승이 가진 돈으로는 고시원이 최선이었다. 마침 보증금 필요없이 방을 내준다는 집주인이 있었다.

유설옥은 집을 둘러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그런데 집 주인이 우성하였다. 우성하는 유설옥과 한 집에서 사는 것이 불편했지만 유설옥의 사정이 딱해 보여 딱 잘라 거절하지 못했다.

유설옥은 하완승에게 연락해 집을 구했다고 하고는 우성하가 집주인이라는 말은 안 했다.

하완승은 이삿짐을 들고 집에 도착한 뒤에야 우성하가 집주인임을 알고 당황했다. 우성하 역시 마찬가지였다. 둘은 서로 "불편해 죽겠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어색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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