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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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민지 "해설위원 처음에 거절…도움될 것 같아 수락"

기사입력 2018.02.28 13:34 / 기사수정 2018.02.28 13:3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이민지 해설위원이 해설위원을 수락한 계기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라디오'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오솔길, 이민지, 이슬비 해설위원이 출연했다.

평창 올림픽 3주전까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는 이민지 해설위원은 "처음 해설위원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해본적도 없고, 아직 선수생활 하고 있어서 거절했다"며 "나중에 생각해보니 선수들을 잘아니까 애들한테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끼어들기도 못하고 혼도 많이 났다"며 "그래도 하다보니 적응됐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오솔길 해설위원도 "처음에는 말한대로 끼어들기도 못해서 많이 주눅들어 있었는데 그래도 잘했다"며 "해설위원도 잘했지만 그래도 선수가 더 나은 것 같다. 제 밥벌이를 잃을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고릴라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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