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11 22:43 / 기사수정 2018.02.11 22:4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 새 알바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첫 민박객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민박객으로 유도 선수 친구들이 제주도를 찾았다. 이들은 이효리와 윤아를 보고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또 동백꽃 등 겨울의 제주의 풍경에도 반했다.
'효리네 민박2'에 새롭게 생긴 서비스인 노천탕 역시 이들의 몫이었다. 이효리는 "저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강아지가 놀고 있는걸 보게 되듯 자꾸 보게 된다"라며 흡족해했다.
한편 다 같이 식사를 하던 '효리네 민박2' 임직원들과 민박객들은 자연스레 연예인 이야기로 대화 주제가 흘렀다. 그 중 한 민박객이 "죽기 전에 박보검은 한 번 보고싶다"라며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박보검이 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효리 역시 박보검을 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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