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7 00: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낚시계 방탄 이하늘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대마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문영와 이연수는 남자 멤버들이 밖에서 꽁치를 굽는 동안 명란, 청어알, 낫토 등으로 일본 스타일의 아침상을 준비했다.
새 친구 이하늘은 정성 가득한 누나들의 일본 가정식 한 차림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강문영과 이연수가 "나가서 고기 많이 잡아오라고 영양식으로 차렸다"고 했기 때문. 두 누나는 걱정하는 이하늘이 재밌어 계속 짓궂게 놀려댔다.
이하늘은 장비를 다 장착하고 나와서는 "낚시가 이렇게 부담을 갖고 가는 게 아닌데"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연수는 이하늘을 원양어선으로 보내는 서방님처럼 대하며 커피 한 잔을 건넸다. 이하늘은 이연수의 상황극을 바로 받아쳤다.
이하늘은 구본승과 함께 배를 타고 포인트 지점으로 이동해 바람과 조류를 분석하며 본격 낚시에 돌입했다.
그 시각 후발대 멤버들은 부산에서 고속 여객선을 타고 이즈하라에 도착, 2명씩 짝을 지어 각기 다른 행선지로 향하게 됐다. 그 중 한 팀은 이하늘, 구본승과 같이 낚시를 하게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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