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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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라미란, 이규한에 아이디어 팔았다 "내 아이디어 넣어둬, 넣어둬"

기사입력 2018.01.09 22:1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라미란이 이규한에게 아이디어를 팔았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2회에서는 라미란(라미란 분)이 이규한(이규한)의 샘플 속옷을 중고 카페에서 팔았다.

이날 라미란은 판 속옷 값을 돌려 달라는 이규한에게 쿠폰을 내밀었지만, 이규한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이어 라미란은 "100회 특집이 무척 중요한데 아이디어 없느냐"라고 묻는 이규한의 목소리에 번쩍 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라미란은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떡밥을 쫙 깔아 놓고, 왜 주워 먹지를 못하냐"라고 말한 후 이규한에게 "지난번에 남주의 첫사랑이 호텔방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끝나지 않았느냐. 마카모도 회장의 킬러가 갑자기 나오는 것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지난번에 극도의 긴장감과 초조함으로 그게 잘 안되는 거다. 그 순간 남주의 첫사랑이 옷을 벗으며 나선다. 호텔을 무사히 빠져 나오는 거다"라고 말해 이규한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손수현은 "완전 대박이다. 더럽고, 야하다"라고 말했고, 이규한은 "이걸로 바로 작화 들어가면 되겠다. 통통 튀는 야한 아이디어 넣어둬라"라며 웃음 지었따.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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