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9
연예

'나의 외사친' 부탄 아이들 "엑소·방탄·갓세븐 좋아해"

기사입력 2017.11.12 22: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부탄 아이들이 K팝 이야기로 하나가 됐다.

1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첫째아들 태준이 다니고 있는 부탄의 학교에 방문한 이수근과 둘째 태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한국 강사로 나섰다. 그는 한국의 위치부터 한국에 있는 높은 빌딩 이야기까지하며 부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나 부탄 아이들이 한국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바로 K팝. 이수근이 동요를 소개해주려 운을 떼자, 한국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아이들은 저마다 "엑소", "BTS(방탄소년단)", "갓세븐" 등을 외쳤다.

이어 이수근은 한국의 동요 '곰 세마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줬다. 아이들은 처음 들어보는 한국 노래도 곧잘 따라하며 하나가 됐다.

이수근의 한국 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은 모두 큰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고마움을 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