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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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문제의 초록우산, 이도겸→이상엽에게로

기사입력 2017.11.09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배수지가 죽는 예지몽에 있던 초록우산이 이상엽에게 넘겨졌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이유범(이상엽 분)을 찾아온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에 간 남홍주는 명대구(이도겸)와 마주했다. 명대구는 남홍주를 한눈에 알아봤고, "SBC 남홍주 기자님이시죠"라고 물었다. 남홍주는 명대구 옆에 자신이 죽는 꿈에서 본 녹색 우산을 보고 겁에 질렸다.

명대구는 "제가 연쇄살인범 명이석의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명대구는 "많은 기자 속에 유독 눈에 띄었다. 어찌나 악착같던지.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거 알고 있나요?"라고 압박했다. 두려움에 뒷걸음질 치던 남홍주에게 정재찬이 나타났다. 정재찬은 "알고 있어"라고 대신 말하며 "많이 억울해하신 것도 알고 있고"라면서 재수사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후 남홍주는 이유범(이상엽)을 찾아와 명이석 사건 때 증거를 흘린 의도를 다그쳤다. 이유범에게 우산을 돌려주러 온 명대구가 밖에서 이를 듣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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