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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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통증' 한화 송광민 1군 말소, 김태연 콜업

기사입력 2017.08.16 17:42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 한화는 내야수 송광민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김태연을 등록했다.

송광민은 햄스트링이 문제가 됐다. 경기 전 만난 이상군 감독대행은 "이미 햄스트링에 통증을 안고 있었는데, 최근 배팅하는 데 영향이 있는 것 같았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10일 정도 쉬면 괜찮을 것 같다는 소견"이라고 전했다. 3루수 송광민의 빈자리는 오선진이 채울 예정이다.

송광민이 내려간 엔트리에는 김태연이 올라왔다. 올해 신인으로 데뷔전 첫 타석 초구에 홈런을 터뜨리며 화제를 모았던 김태연은 이후 7경기에서 무안타로 1군의 벽을 느껴야했고, 결국 15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다시 콜업 됐다.

한편 이날 한화는 SK 백인식과의 맞대결 상대로 알렉시 오간도가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이용규(중견수)-양성우(우익수)-정근우(2루수)-로사리오(지명타자)-최진행(좌익수)-하주석(유격수)-김회성(1루수)-최재훈(포수)-오선진(3루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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