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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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여자친구 유주 "야외무대 익숙해, 벌레 봐도 두렵지 않다"

기사입력 2017.08.10 13:27 / 기사수정 2017.08.10 13:27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야외무대에서 벌레를 봐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신영은 "행사를 많이 다니다 보면 공연 중에 벌레는 만난다.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냐"고 질문했다.

유주는 "특히 강원도 쪽에 가면 많은 곤충을 본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 바닥에 있는 벌레를 발견하면 발로 밀어버린다"고 말했다. 예린은 "눈으로 한 번 보고 밟아 버린다"고 유주의 말에 덧붙이기도 했다.

반면 멤버 소원은 "아직도 무섭다. 어릴 때부터 벌레를 정말 싫어했다. 모기도 못 잡는다"며 아직도 벌레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9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SBS MTV '더쇼'에 이어 2관왕을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MBC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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