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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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김연자X서하준의 #열애중 #동영상 #해명

기사입력 2017.07.19 06:43 / 기사수정 2017.07.19 06:4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김연자와 서하준이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연자, 배우 서하준, 김광민, 방송인 마르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여기에 온 게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며 "아모르파티 덕분" 이라고 답했다. 이어 "작곡가 윤일상에게 사랑에 대한 이야기보다 내 인생의 찬가를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아모르파티 탄생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박소현은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노랫말이 인상적이었다"며 "혹시 연애 중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당황해하며 "제가 글쎄요. 지금도 나이가 좋은 나이니까 연애 중이랄까"라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출연진은 아모르파티에 맞춰 춤을 추며 김연자의 열애를 응원했다.  

서하준은 "승부욕이 굉장히 강해서 누가 제안을 하면 꼭 이기기 위해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르코도 "자신 있는 종목에서만큼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며 승부욕을 보였다. 이후 서하준과 마르코가 악수를 한 채 끌어당기는 힘 대결을 펼쳤다. 접전이 계속되면서 서하준이 이겼다. 이후 마르코와 김광민이 꽃가마를 만들고 김연자가 자신의 노래인 '천하장사 만만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마르코와 서하준이 자신들에게 둘러싼 루머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마르코가 전부인과의 폭행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마르코는 "폭행은 사실이 아니었다. 전혀 그런 일이 아니니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다"며 "서툰 한국어 때문에 혹여나 오해가 커질까 걱정했었다"고 전했다. 또 "그렇게 하기에는 딸이 너무 중요했었다"며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후 배정남과의 루머에 대한 해명도 했다. 배정남은 마르코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내 발언 때문에 오해가 생겨 마르코에게 계속 미안했다"며 "어떤 기자가 가짜 동영상을 올렸고 대중들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인 거 같다"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후 둘은 서로 "다음에 만나서 커피 한 잔 하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하준은 동영상 유출 파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왜 바로 해명을 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누가 봐도 그 동영상에 있는 사람은 나였다"며 "해명을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아니라고 하고 싶진 않았다. 논란을 정면 돌파하고 싶었다"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 때문에 힘을 냈고 보답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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