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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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조정훈의 호투, 무엇보다 좋았다"

기사입력 2017.07.18 21:4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을 수확한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팀 간 10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4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작렬,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후 조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를 투타 모두 좋은 모습으로 시작했다. 레일리가 5경기 연속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라며 "힘든 재활을 거쳐 올라온 조정훈의 호투가 무엇보다도 좋았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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