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19 17:56 / 기사수정 2017.06.19 17:5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11명의 멤버들은 ‘워너원(Wanna One)’으로 탄생,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첫 방송을 시작한 4월 7일부터 종영한 지난 16일까지 총 11주간 시청률과 화제성을 꽉 잡은 것은 물론,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받으며 오래도록 회자될만한 성과와 숱한 의미를 거둬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3개월간의 발자취를 짚어봤다.
▲ 시청률 수직상승의 ‘좋은 예’, 첫 방송 평균 1.6% → 최종화 평균 5.2%
‘프로듀스101 시즌2’의 첫 방송 시청률은 평균 1.6%, 최고 2.1%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5화에서 평균 3%대를 돌파하더니, 결국 최종화에서 평균 5.2% 최고 5.7%로 시즌1와 시즌2의 최고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9주 연속으로 프로그램의 주요한 타깃인 15세~34세 남녀로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석권했다.
▲ 화제성 압도적 1위, 동영상 조회수 4.9억뷰 돌파
‘프로듀스101 시즌2’는 첫 방송을 시작한 시점부터 10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지수 (CPI)’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프로듀스101 시즌2’ 관련 동영상 조회수는 4억 9천만뷰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방송, 직캠 등의 클립 영상은 네이버TV, 곰TV, 카카오TV,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고, 이를 합산한 누적 조회수가 지난 18일 기준으로 4억9천만뷰를 기록했다. 연습생 개개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직캠 영상’의 인기가 단연 최고였다. 지난 시즌1의 누적 기록은 1억 8천만뷰(2016년 1월부터 그 해 4월까지)였다.
▲ 음원차트 올킬, 콘서트 매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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