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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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시타' 유아인vs고경표, 임수정과 동거 시작 '서로 견제'

기사입력 2017.05.27 06:45 / 기사수정 2017.05.27 02:3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고경표-임수정-유아인의 동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13회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가 오토바이 사고 영상을 보게 됐다.

이날 한세주는 비서가 보내준 오토바이 영상을 확인 한 후 범인이 자신이 아닌 전설(임수정)을 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곧장 유진오(고경표)와 함께 전설을 찾아갔다. 때마침 전설은 장을 보러 나갔다가 자신을 쫓아오는 오토바이를 피해 도망가던 중이었다. 

한세주는 위기에 빠진 전설을 구해냈고, 그녀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위험하니 앞으로 함께 지낼 것을 제안했다. 전설은 난감해 했지만 유진오와 한세주는 단호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지내게 된 전설을 위해 배틀 하듯 그녀의 방으로 짐을 날랐고, 전설은 자꾸 방을 찾아오는 두 사람 때문에 잔뜩 피곤해 했다.

전설과 함께 지내게 된 한세주는 유진오의 존재로 인해 불안해 했다. 그는 유진오를 끌고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그의 발과 자신의 발을 끈으로 묶어 두었다. 유진오는 자신은 유령이라며 불평을 토로했지만 한세주는 안심하지 않았다. 한세주는 "내가 알기로 너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유령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세 사람은 야식을 먹기 위해 주방에 모였다. 라면 한 그릇을 먹을 세 사람은 웃으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유진오는 "전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우리 세 사람이 다시 함께 있는 이 순간이.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런 걱정 없는 깃털처럼 가벼운 이 시간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불안한 감정을 숨긴 채 서로를 향해 웃음을 꺼내보이던 동지들의 얼굴이 떠오른다"라며 전생의 기억을 꺼내 놓았다.

반면, 유진오는 자신의 몸에 균열이 생기는 것을 본 후 이유를 찾기 위해 성수청 왕방울선녀(전수경)을 찾았다. 왕방울 선녀는 유진오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것이 소멸 될 것임을 알리는 징후라고 이야기 해주었고, 충격을 받은 유진오는 자신이 곧 소멸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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