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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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전 아나, 쌍둥이 엄마 됐다 "잘 키워볼게요"

기사입력 2017.05.03 13: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현정이 아이엄마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최현정은 지난달 26일 쌍둥이 딸과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눈엔 세젤예 발. 호빵이 호떡이 잘 태어났어요. 관심과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라며 "아직 엄마되기 과정이 버겁지만, 곧 적응하고 소식 올릴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난 안 그럴줄 알았는데, 고슴도치 엄마 됐어요. 호떡이 발만 봐도 행복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발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제가 놀라워요"라며 "하루하루 잘 키워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최현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2015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09년 3세 연상 변호사와 결혼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최현정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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