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0 09:14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박 2일’이 충만한 봄 감성과 핵꿀잼 케미가 완벽한 콜라보를 이룬 여행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상남도 하동으로 떠난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1박 2일’의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더불어 정준영이 윤시윤을 잡으려다 다리가 풀려 넘어진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7%(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봄비가 내리는 벚꽃 길에 모인 멤버들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이라는 여행테마에 맞게 시인이 돼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에 여섯 명은 지림 준호부터 태발 태현-한돈 프콘-민둥 종민-우설 시윤-백지 준영까지 서로의 특징이 담긴 필명을 추천하며 웃음을 유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멤버들은 폭발적인 투닥 케미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본격적인 점심 복불복에 앞서 펼쳐진 자아성찰 시간에서 멤버들은 김준호를 향해 한마음 한 뜻으로 냄새공격을 쏟아 부었고 이에 김준호는 “잠깐만 쉬었다 갈게요”라며 영혼 가출 상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틀린 멤버의 뒤통수에 애정 어린 손길을 보내며 해맑게 웃는 멤버들의 모습은 학창시절을 엿보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의 기지로 자아성찰의 시간에 느꼈던 감정을 시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마련돼 감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만들었다. 삶을 초월한 듯 한 내용이 담긴 차태현의 시부터 “약 올리고 좋아하는 너의 모습이 섹시하기까지 하구나”라며 나르시시즘을 폭발시킨 김종민의 시, 자신을 젓가락-전봇대-나무-멸치에 비유한 정준영의 시까지 공개되며 듣는 재미를 선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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