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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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테일러 스위프트는 SNS를 진짜 멈춘걸까

기사입력 2017.04.03 10:24 / 기사수정 2017.04.03 10:2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한 달째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는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SNS를 두고 이용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3월 11일 이후 이용이 멈춘상태다.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가 '악성 댓글'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SNS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이어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 생각하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부정적 댓글을 대하는 것에 너무 힘들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십 검증 전문 매체 가십캅은 2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악성 댓글로 인해 더는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측근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확인해 본 결과 그는 아직 SNS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한 적이 없다"며 '단독 보도'라며 호들갑을 떤 할리우드라이프를 맹비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9,900만 명으로 1억 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지난 11일 동료 가수 로드의 '그린 라이트'(Green Light) 앨범 사진을 올린 후 업데이트를 멈춘 상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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