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06 12:00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완전히 달라졌다.
6일 방송된 엠넷 'Mnet Present'(엠넷 프레즌트)에서는 여자친구의 컴백 소감 및 신곡 첫 무대가 공개됐다.
우선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선보인 여자친구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매 무대마다 예린이가 뜀틀을 넘으며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더운 여름에 함께 해준 버디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 덕분에 신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1년을 행복하게 보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로 데뷔 약 3년차가 된 여자친구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해 2월2일 첫 1위를 헸을 당시를 떠올린 여자친구는 "팬분들과 함께 올라온 것"이라며 영광을 돌렸다.
앵콜 무대에서 오열했던 예린은 "앵콜 무대에서 우리 노래가 나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엉엉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팬송 '나의 일기장'을 선사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날 신곡 첫 라이브를 선사한 여자친구는 떨림을 드러냈다. 컴백 무대는 오는 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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