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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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해투3' 양·우 형제가 살렸다…11주 만에 5% 돌파

기사입력 2017.01.06 06: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8%)보다 1.6%P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20일 방송 이후 11주 만에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은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져 양세형 양세찬, 지코 우태운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사실 조세호 씨 역할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망나니가 됐을 것이다"라며 자신이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조세호의 도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선이 있으면 그걸 넘는 게 재밌다. 장난을 끝까지 가야지 집에서 잘 때 '재밌었다' 이런 스타일이다"라며 "세호 형이 자제하는 법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우태운은 지코에 의해 탈탈 털렸다. 지코는 우태운이 학창시절 자기를 잘 때리는가 하면 코딱지로 벽지를 더럽히는 등의 기행을 했다고 밝혔다. 지코가 치킨을 다 먹은 게 화가나 자는 지코를 깨우고 지코가 돈을 모아 산 옷을 먼저 개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고',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각각 2.1%, 8.4%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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