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발매 700일 째 7개 차트 1위에 올랐다.
2014년 9월 발표된 한동근의 신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29일 오전 6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7개 차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한동근의 노래가 발표된 지 정확히 700일 째 되는 날. 데뷔곡 발매 700일이 지나 역주행을 거듭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저력이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하다.
이로써 한동근은 차트 1위에 오른 지 6일 째에도 왕좌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날씨와 시의성도 잘 맞아떨어져 롱런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연일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한동근은 지난 24일 자정 발매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라는 사치'로도 정주행 결과를 낳으며 한국형 감성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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