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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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아빠본색' 합류…데뷔 31년 만 첫 리얼리티 도전

기사입력 2016.07.25 14:45 / 기사수정 2016.07.25 14: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흥국이 데뷔 31년 만에 관찰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는 김흥국이 합류해 한국에 들어온 가족들과 하루를 보내는 13년 차 기러기아빠인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흥국은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출신인 윤태영과 결혼 후 아들 김동현과 딸 김주현을 슬하에 두었다. 김흥국은 연예인 아버지의 유명세 때문에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동현이를 위해 아내와 두 자녀를 모두 해외로 보내고 기러기 생활을 자처한 지 13년. 현재 아들 김동현은 학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아버지 김흥국과 함께 살고 있으나, 아내 윤태영과 딸 김주현은 남은 학업을 위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흥국이 바쁜 일정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데 대한 미안함과 이에 대한 가족들의 불만, 기러기 아빠로서의 고민들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호는 딸들이 학업을 위해 각각 필리핀과 캐나다로 출국하면서 자연스레 하차했다. 

한편 '아빠본색'은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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