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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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 수식어로 알아본 '로코킹'의 위엄

기사입력 2016.06.20 09: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에게 쏟아지는 수식어들이 화제다.

SBS '미녀공심이'에서 인권변호사 안단태 역으로 활약중인 남궁민의 각종 수식어들을 총망라해 보았다.

'변태사(변태+변호사)'

지난 1회 방영 분에서 불량배들 과 어울리고 있는 단태(남궁민 분)의 모습을 우연히 본 공심(민아)은 불량배들이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공심은 혹시 변호사 이시냐고 물어보려다가 실수로 변태사이시냐고 물어보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소를 자아냄과 동시에 변태사의 수식어가 탄생하게 됐다.

'츤데레(겉은 퉁명스럽고 속은 따뜻한 남자)'

지난 2회 방영 분에서 공심 앞에서는 매일 놀리기에 바쁜 안단태 이지만 공심이 술에 취해 자신의 옥탑방에 잠들어있는 모습을 깨우지 못한 채 기꺼이 편의점을 향해 노숙행을 택하며 배려심 넘치는 자상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중 진상고객에게 폭행을 당한 공심이의 사건 해결을 몰래 도왔고 아무것도 모르며 흥이 난 공심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흐뭇해 하는 모습이 그려져 평소 겉은 퉁명 속은 따뜻한남자의 매력을 폭발시키며 '츤데레' 수식어를 자아냈다.

'갖변(갖고싶은 변호사)'

지난 1회~2회 방영분을 통해 탄생한 수식어 변태사, 츤데레에 이어 회가 거듭될수록 매회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매력을 풍기며 가슴을 자극 심쿵하게 만들며 설레임을 안긴 안단태 캐릭터의 무한 매력끝에 수식어 결정판 '갖고싶은 변호사'가 탄생했다.

한편 로코킹의 탄생을 알린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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