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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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퓨리' 이진용, "장기전은 원래 계획에 없었다"

기사입력 2016.06.15 22:33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초, 박상진 기자] '퓨리' 이진용이 1세트 장기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4주 4경기에서 1세트 69분만에 승리를 거둔 롱주가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2세트마져 가져가며 승리를 거뒀다. 시즌 2승(4패).

아래는 이날 1세트 MVP를 수상한 '퓨리' 이진용이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다.

2연승을 거둔 소감은?

팀원들이 다들 분위기를 다잡고 연습하니 잘 됐다.

1세트 장시간 경기를 벌였는데.

우리는 후반에 가려는 계획이 아니었다. 먼저 선제 공격을 걸어도 '레이스' 권지민이 이를 잘 막아 까다로웠다. 하지만 바론이나 교전에서 우리가 유리했다.

중요한 시기마다 분위기가 뜨거웠을 거 같다.

다들 흥분했다. 하지만 더 집중해서 해보자고 이야기했다.

바론 대 드래곤에서 선택은 어떻게 했나.

'체이서' 이상현이 용대 바론 구도로 끌고 가자고 한 게 유효했다.

중계진이 경기 후반 카르마는 지휘관의 깃발을 가도 될 거 같다고 말했는데.

게임 끝나고 피드백을 했는데, 귀환해서 여유있게 경기해도 되지 않았을까 이야기 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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