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2 14:34 / 기사수정 2016.05.22 14:34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300회를 맞이한 '런닝맨'이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한다. 바로 그룹 방탄소년단과 의기투합하는 것.
22일 방송될 SBS '런닝맨'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숫자 '300'을 놓고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을 런닝맨 7인 멤버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뭉친다.
'300회 특집'을 멤버들끼리 꾸미는 것이 아닌 게스트를 초대한 것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런닝맨' 연출을 맡고 있는 이환진 PD는 "'300회 특집'을 준비하면서 넘치는 에너지를 소유한 대결 상대가 필요했다"며 "그러던 중 방탄소년단이 멤버도 7명이라 제격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런닝맨' 측은 방송 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꾸민 특집을 적극적으로 공개했다. '왕코형님' 지석진은 방탄소년단의 석진인 멤버 진과 인증샷을 게재하는가하면, '런닝맨' 공식SNS에도 다양한 현장사진이 올라왔다. 그만큼 이번 특집에 대한 집중도와 자신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특히 6년 가까이 호흡에 빛나는 배테랑 '런닝맨' 멤버 7인과는 상반되게 완전체로는 예능에 첫 출격하는 방탄소년단 7인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 특히나 방탄소년단은 이번 특집에서 '런닝맨을 잡으러 왔다'는 포부 아래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은 '런닝맨' 에이스 김종국에게 정면승부를 도전하며 승리를 위해 노출사고까지 불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현재 '런닝맨'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가장 상위 연관검색어에 방탄소년단이 함께 뜰 정도로 기대감이 최고조에 올라와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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