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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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경문 감독 "해커, 선발투수로서 역할 다해줬다"

기사입력 2016.05.12 22:3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들의 활약이 미소지었다.
 
NC는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NC는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6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6승 째를 챙겼고, 민성기와 배재환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박민우가 3안타 4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고, 나성범은 시즌 7호 홈런을 날리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인 해커가 투구수가 많았지만,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해줬다. 타선의 응집력 또한 찬스에서 놓치지 않고 좋은 타점을 만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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