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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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 투신 소동 후 정원중에 경고

기사입력 2016.05.02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정원중에게 경고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1회에서는 옥상에서 뛰어내린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회장(정원중)과 가장 빠르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홍윤기(박충선)와 함께 옥상에서 뛰어내린 조들호. 앞서 홍윤기는 정회장을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매번 홍윤기를 외면하던 정회장은 살고 싶으면 구두의 오물을 핥으라고 말했다.   

뛰어내린 조들호는 기자들의 시선을 정회장에게 돌렸다. 정회장은 조들호를 자신의 차에 태웠다. 조들호는 "하도급 비리에 대해 해명 하셔야 할 거다"라고 말했지만, 정회장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정회장은 "내가 거느리는 계열사가 수십개다. 거기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지. 대기업 덕분에 우리나라 이만큼 살게 된 거다"라며 뻔뻔하게 말했지만, 조들호는 "그러거나 말거나, 기적은 기적이고. 해명은 해명이고"라며 "망나니 아드님은 언제쯤 들어오냐"라며 마이클정(이재우)에 대해 언급해 정회장을 분노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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