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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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장광, 송일국 위기에 빠뜨린 채 죽었다

기사입력 2016.03.20 22:1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영실' 장광이 송일국을 위기에 빠뜨린 채 목숨을 끊었다.

20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조광(장광)의 계략에 장영실(송일국)이 위기에 내몰렸다.

이날 조광은 안여(임금의 마차)에 쓰이는 못에 금을 가게했다. 이에 장영실은 세종(김상경)의 목숨을 노리는 의심을 사게돼 의금부에 갇혔다.

장영실은 제자가 자신을 배신한 사실을 알자, 실신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서러운 눈물을 터뜨렸다.

이천(김도현)은 장영실의 제자를 찾아가 "네 놈은 죽이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말아라. 네 놈을 사주한 조광은 어디있느냐"고 물었다.

조광은 "주상이 죽지 않아서 안타깝다.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을 앞세운 장영실을 막기 위한 사대부였다.

이어 조광은 자신의 죄를 들키지 않기 위해 수하에게 자신의 목을 베라고 명령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영실' ⓒ KBS 1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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