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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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윤계상, god 총각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할 듯"[화보]

기사입력 2016.02.24 17: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god 김태우와 아내 김애리가 bnt 뷰티 화보에 도전했다.
 
bnt 측은 24일 김태우 김애리 부부의 화보와 인터뷰를 동시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애리는 김태우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한국에 들어온 지 4개월 됐을 때 지인과 식사자리에서 김태우를 처음 만났다"며 "연애 당시엔 스캔들이 큰 이슈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 차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면서 얻게 된 것이 있냐는 질문에 김애리는 “남편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육아를 혼자서 많이 했는데 ‘오 마이 베이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아이들이 오랜 시간 아빠랑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과 아빠도 역시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김태우는 남은 god 미혼 멤버 중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 묻자 "윤계상이 갈 것 같다"고 말한 뒤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태우의 음악적 멘토에 대한 질문에는 “당연히 JYP 진영이 형. 늘 영감과 지식을 불어넣어 주시는 분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아직도 최고니까. 20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킨다는 게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대중이 사랑하는 국민 가수로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는 “작년에 있었던 일들이 국민 가수로서 부담감을 느낀 일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그렇게 이슈가 된 건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거의 없었다는 증거라 생각한다. 많이 느끼고 배웠고, 더 진심이 담긴 음악을 만든다면 저를 싫어하시게 된 분들도 다시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이 느껴졌다. “가족이 늘 화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bn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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