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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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더원 "중국서 윤민수로 오해, 후 아빠냐 묻더라"

기사입력 2016.02.16 21:0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더원이 중국의 뜨거운 인기를 공개했다.
 
더원은 1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공개하며, 윤민수로 오해받은 사연을 함께 털어놨다.
 
더원은 "한국에서는 안경 벗고 머리를 누르면 못 알아보는 분이 계신다. 하지만 중국에선 이런 내 모습도 나오더라. 중국 학교 시험 문제에서 내 이름이 나온 적도 있다. 상하이에는 내 이름으로 초대형 옥외광고가 나오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한국 가수냐고 물어본 뒤 '후 아빠'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윤민수와도 친하기 때문에 그냥 윤민수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일중 아나운서, 가수 더원이 출연해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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