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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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방탄소년단 "1등하면 주상복합으로" 소속사에 요구

기사입력 2016.02.02 11:06 / 기사수정 2016.02.02 11: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사에 숙소 이사를 요구했다.

SBS '사장님이 보고있다' 제작진은 오는 6일 방송을 앞두고 티저와 스페셜 영상 등을 공개했다.

처음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를 대표해 참석한 김신규 사장의 대기실 모습.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베이비 페이스"라고 사장님을 소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방탄소년단 진이 "1등 한다면 혹시 (뭘 해주실 건가요)?"라고 묻자, 김신규 사장은 자신 있게 "(뭐든) 얘기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슈가가 "숙소 옮기자. 주상복합으로 가자"고 외치자 이내 표정이 어두워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이 보고있다'는 본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방송 전까지 여자친구와 비투비의 스페셜 영상, 사장님께 못다 한 이야기, 라이벌 지목 인터뷰, 새해 인사 등의 비하인드 영상을 포털 사이트와 SBS 공식 SNS 등을 통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장님이 보고있다'는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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